안녕하세요. :) 저는 어디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고, 그 곳만 가는 습관(?)이 있는데요. 이번에도 어김없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 한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:) 강릉에 KTX가 생기면서 서울↔강릉 을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자주 당일치기로 다녀오곤 했는데요. 요즘에는 기차보다는 자차가 더 편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강릉에 가서 아침 먹고 카페 가서 좀 졸다가 해변가 걷고 다시 돌아오는 .. 평범하지만 특별한 당일치기를 보내고 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카페는 '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하고, 맛있어야 하고, 디저트도 있으면 좀 더 좋고, 카페 공간이 좀 넓어야 한다'는 조건이 다 만족 된다면 이제 최애 카페가 되면서 매번 그 카페만 가게 되는데요, ㅋㅋㅋ 강릉에서도 그 조건이 완벽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