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:) 당일치기로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다녀왔어요. 저는 요즘 주말마다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는데요, 예전에는 강원도나 지방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1박 2일은 필수라고 생각했는데 당일치기 여행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는 걸 깨닫고 주말마다 당일치기로 어디가 좋을지 열심히 계획하곤 한답니다 ㅎㅎ 제가 갔다 온 시기는 6월이었어요. 우연히 sns에서 한 사진을 봤는데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을 보고 여기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평창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떠오르는 장소는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안반데기 뿐이었는데, 이렇게 좋은 곳을 알게 되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:) 한창 사람들 사이에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던 때라 일찍 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몰릴 것..